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노우에 유마 (문단 편집) ==== 고서점에서 탈출, 그리고... ==== 결국 [[시키시마 쿄]]가 보낸 식을 따라가 7월 21일날 신쿠의 세계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열심히 달리며 등대에 도착하고 떨어지려는 신쿠를 발견한다. 신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외치며 떨어지는 신쿠를 끌어안으려고 손을 뻗는 순간 신쿠와 눈이 마주치고, 신쿠는 매우 밝게 웃으며 유마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유마의 손은 신쿠의 몸을 그대로 통과하며 신쿠는 땅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유마는 자신의 몸이 반투명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유마가 눈을 뜨니 "포기할거냐" 라고 항상 묻던 질문이 돌아왔다. 이번 일로 초조함과 분노, 슬픔 때문에 자아를 잃을 뻔하기도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본 관리자 유마는 신쿠와 하쿠에게 받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마법' 을 쓰라고 한다. 주인공 유마가 만약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마법을 쓰면 형형색색의 세계도 하나로 합쳐지게 되냐고 묻자, 관리자 유마는 저쪽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 없이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고 답해준다. 그리고 태도를 바꾸며 "네가 낸 대답이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지만, 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축하한다. 제대로 성장할 수 있었구나. 원래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말해주고 싶었어." 라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당황하는 유마를 무시하고 하쿠의 마법은 이번 한 번이 끝이니 절대 실수하지 말라고 전한다. "너의 대답이, 너의 세계와 너의 소중한 사람들의 세계를 밝고 즐겁게 비춰줄 것을 기원할게" 의 말과 함께 하쿠의 마법을 발동시킨다. 묻고싶은 게 있다고 소리치는 유마를 무시하고 말한다. "월드 엔드. 그리고 세계의 시작이다." 주인공 유마가 떠난 후, 관리자 유마는 과거에 렌의 [[아버지]]였던 자신의 기억을 떠올린다. 가족끼리 행복하게 지내던 중에 전쟁 때문에 끌려가게 된 렌의 아버지는 죽을 때를 대비해서 군부대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기억과 사고 패턴을 AI화한 안드로이드를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비밀로 만들어주길 부탁했다.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전사하고 안드로이드가 만들어지지만 군대의 기술이 치졸했는지 아니면 비용을 절감했는지 인공지능이 수준 이하여서 입력된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였고, 군은 책임 회피를 위해 가족에게 아버지의 AI라는 사실을 숨긴 채 안드로이드를 넘겼다. 렌의 아버지였던 기억과 원래 카노우에 유마였던 기억이 섞여 아버지로서 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과 유마로서 자신을 아이와 이별시킨 복수심이 복잡하게 얽혔다. 그래서 니카이도 아이가 하쿠일 때의 기억때문에 느끼는 죄책감을 덜어주는 김에 복수극을 실행하였다. 기나긴 복수극을 여기서 끝내고 "들리나요? 오늘 밤, 그가 눈을 뜹니다." 라고 전한 뒤 눈을 감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